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이크 트라웃/선수 경력/2019년 (문단 편집) == 시즌 전 == 2018년 12월 11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인절스]]가 이 팀을 어떻게 생각하고 운영할지에 대한 [[http://www.espn.com/mlb/story/_/id/25514002/mlb-angels-no-choice-rebuild-fly-work|기사]]가 나왔다. > 에인절스는 올인하지 않는다. 사치세를 넘기 싫고, 유망주 출혈이 싫기 때문이다. > 에인절스는 리빌딩하지 않는다. 이시대 최고의 선수 트라웃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가장 망한 계약인 푸홀스가 있음에도 리빌딩 버튼을 누르지 않는 이유다. > 단장인 에플러는 이 방식을 이렇게 정의한다. > “해마다 계속 위닝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팀, 예상한 모든 게 맞아 떨어지면 포스트 시즌에 갈 수 있는 팀. 우리팀은 지금 그런 상태다. 즉 나는 ‘대충 그때그때 봐 가며 하는 리빌딩(rebuild on the fly)’을 하고 있다. 큰 트레이드는 하지 않는다. 하지만 86승 혹은 그 이상을 할 수 있는 팀을 유지한다.” > 다른 프론트 오피스 직원들은 백년에 한 명 나오는 선수인 트라웃이 있을 때 올인하거나, 트라웃을 트레이드 하라고 조언한다. > 에플러는 조직에 좋은 결정을 할 것이며, 팀을 힘든 상황에 처하게 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라웃은 최종 목표는 이길 수 있는 팀의 일원이 되는 것이라고 못박았다.[[http://sports.donga.com/3/all/20181001/92206060/1|#]] 이게 과연 진심이었을지는 향후 에인절스 전력의 크기와 그에 따른 트라웃의 선택이 말해줄 것이다. 12일 신임 감독인 [[브래드 어스무스]]가 2019 시즌에 트라웃을 2번 타석에 두고 싶다고 밝혔다.[[https://www.cbssports.com/fantasy/baseball/news/angels-mike-trout-expected-to-bat-second/|#]] 29일 ‘필리닷컴’과의 전화 인터뷰에 응한 [[마이크 소시아]] 전 감독은 2020년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는 트라웃에 대해 “뉴저지주 출신 트라웃은 향후 거취에 대해 시간을 두고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뉴욕 양키스에서 뛴다면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 하지만 에인절스에 대한 애착도 강한 만큼 향후 팀 상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https://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929155|#]] 2019년 1월 1일 cbs 스포츠 기사에서 5년 후 베스트 50를 예상했는데, 당연히 1위를 수성했다. 참고로 팀 동료인 [[오타니 쇼헤이]]는 28위이고, 팀 최고 유망주인 조 아델은 35위.[[https://www.cbssports.com/mlb/news/who-will-be-mlbs-best-50-players-in-five-years-trout-vlad-jr-harper-make-our-projection-on-new-years-2019/|#]] [[파일:5년후1위.png]] 또한 MLB.com에서 예상한 AL MVP에 선정되었다.[[https://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3156874|#]] 4일 [[브라이스 하퍼]]의 FA 계약 오퍼가 3억불을 훨씬 넘는 금액으로 뛰어 올랐다고 한다.[[https://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752754|#]] 이에 트라웃이 지금 FA로 나왔다면 얼마일까 하는 기사가 나왔는데, 5억~6억불로 잡았다.[[https://ftw.usatoday.com/2019/01/mike-trout-free-agency-how-much-so-much-mlb|#]] ||[[파일:트라웃FA금액투표1.png|width=450]]||[[파일:트라웃FA금액투표2.png|width=450]]|| 8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활약했던 [[라이언 하워드]]는 ‘MLB네트워크’에 출연한 자리에서 “필리스가 하퍼와 [[매니 마차도|마차도]]를 둘 다 놓쳐도 최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마이크 트라웃이라는 이름의 선수가 있지 않은가. 내가 알기로 그는 [[필라델피아 이글스]] 시즌 티켓을 갖고 있다. 팬들은 그가 [[필라델피아]] 출신인 것을 알고 있고, 그를 좋아한다. 모든 야구선수들은 기회가 있을 때 고향팀에서 뛰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하퍼와 마차도 둘 중 하나를 잡을 필요가 있다. 타선을 제대로 구축한 뒤 그 다음에 트라웃을 노릴 수도 있다.”며 트라웃을 잡더라도 그 주변에 타선을 제대로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http://sports.mk.co.kr/view.php?year=2019&no=16598|#]] [include(틀:video, src=https://mediadownloads.mlb.com/mlbam/mp4/2019/01/09/2522016083/1546998773852/asset_1800K.mp4)] 16일 존 헤이먼은 “필라델피아가 ‘FA 최대어’ 2명(하퍼, 마차도) 모두와 계약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필라델피아는 둘 중 한 명을 잡은 뒤 [[댈러스 카이클]]·[[크레이그 킴브럴]]·[[A.J. 폴락]] 등 또 다른 FA를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이먼은 좀 더 먼 미래까지 내다봤다. “올겨울 누구와 사인을 하든지 간에 필라델피아는 향후 2년 동안 마이크 트라웃을 데려오기 위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며 “LA 에인절스는 트라웃과 연장계약을 시도하고 있지만, ‘현시점’에선 힘들 것 같다는 얘기가 들린다”고 했다.[[https://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30391|#]] 하퍼나 마차도 중 하나를 잡고 트라웃을 위한 우승 도전팀을 만들어 FA 때 영접한다는 계획이다.[[https://bleacherreport.com/articles/2815902-phillies-rumors-team-to-make-big-play-for-mike-trout-after-angels-contract|#]] 이 유혹을 트라웃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또한 에인절스는 트라웃 연장을 위해 어떤 어필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동일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는 하퍼와 마차도의 앞으로 10년을 예상하는 기사를 썼는데, PECOTA 예측 시스템으로 앞으로 10년 WARP(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 버전 [[WAR]])를 일부 공개했다. 1위는 당연히(?) 트라웃이었다. 그리고 기사에 순위가 명확히 나와 있는 선수만 소개하자면 [[무키 베츠]](2위), [[후안 소토]](3위), [[프란시스코 린도어]](4위), [[브라이스 하퍼]](7위), [[놀란 아레나도]](8위에서 18위 사이), [[매니 마차도]](19위) 등이 트라웃의 뒤를 이었다.[[https://www.baseballprospectus.com/news/article/46232/pecota-projects-bryce-harper-and-manny-machado/|#]] 2월 4일 MLB 네트워크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트라웃의 훈련 모습을 잠깐 공개했다. [[https://www.facebook.com/MLBNetwork/videos/2178714015726980/|훈련 모습]] 17일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 BP 장면은 FoxSports 트위트에서 공개했다. [[https://twitter.com/FoxSportsWest/status/1097193294751182848|BP]] 18일 트라웃은 이번 FA 한파에 대해서는 “다들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이런 것은 결코 야구를 위해 좋은 현상이 아니다. 올해 FA 클래스 최대어 두 명이 여전히 미계약 상태다. 리빌딩하겠다는 팀들이 많이 보이는데, 왜 그 첫 단계로 둘 중 하나와 계약하지 않는가.[* 며칠 전 [[저스틴 벌랜더]]도 트위터를 통해 “시스템이 붕괴됐다. 구단들은 리빌딩 어쩌고 하지만 다 헛소리다. 하퍼, 마차도와 10년짜리 계약을 하는 게 진짜 리빌딩의 시작”이라고 했다.[[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902172049025#csidx8ef1710c86d043585c8c9a5b42ce100|#]] 파업의 전조가 보이고 있다.][* 이 발언을 한 바로 다음날 샌디에이고가 마차도와 10년 3억, FA 계약으론 사상 최대 규모로 계약했다.] 마차도나 하퍼 외에 좋은 투수들도 아직 시장에 남아 있다. 믿기 힘든 상황이라 선수들로서는 실망스럽다. 하퍼나 마차도가 하고 있는 것처럼, 선수들이 자기 권리를 위해 싸우고 있는건 좋다고 생각한다.”고 했으며,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트라웃에 대한 FA 행보에 대해서는 “이번 겨울에 ‘이봐 언제 필리스에 올거야’라는 질문을 매일 받았다. 나는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심지어 필리스에 브라이스 하퍼가 오는지까지 질문받았다고. 또한 어떤 잠재적인 계약(FA, 연장 등으로 보임)에 관한 질문에도 코멘트는 거절했다. 에인절스 유니폼을 계속 입을 것이냐는 질문에는 “나는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다. 단지 스프링캠프를 준비하고 시즌을 준비하는데 노력할 것이다. 나는 그것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하지만 내가 말했던 것처럼, 나는 에인절스에서의 생활이 재밌고 즐기고 있다. 확실히 경기에 지는 건 즐겁지 않지만, 그래도 나는 야구를 즐긴다. I leave it out on the field every night, every day and I go from there.”라고 답했다. 에인절스에 대해서는 “매년 (빌리 에플러) 단장이 전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한다.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원하는 위치에 오르지 못했다. 우리 팀에 어울리는 베테랑 선수들이 많이 왔다. 앞으로 어떤 선수들이 올 지 봐야 한다. 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된다. 물론 새로운 선수들이 와도 좋다.”고 했다. 또한 작년 선발 5명이 모두 부상으로 나가리된 것 등 최근에 안좋은 일이 많았다며, 팀이 무너지려 할 때 빨리 정신차리는 것이 중요하단 취지의 인터뷰도 했다.[[https://www.usatoday.com/story/sports/mlb/columnist/bob-nightengale/2019/02/18/mike-trout-los-angeles-angels/2905565002/|#]][[https://twitter.com/BNightengale/status/1097520489524674560|#]][[https://www.nbcsports.com/philadelphia/phillies/phillies-fans-keep-asking-mike-trout-come-philadelphia|#]][[https://twitter.com/FabianArdaya/status/1097521332193878016|#]][[https://www.sandiegouniontribune.com/la-sp-angels-trout-arte-moreno-20190218-story.html|#]][[https://www.mlb.com/angels/news/mike-trout-doesnt-want-to-discuss-extension/c-304113276|#]] 여전히 능구렁이 화법을 구사하고 있다. 필리건들은 자기 팀에 오려하는 밑밥이라며 흥분 중이다. 또한 단장인 빌리 에플러가 취임한 이후 팀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트라웃 자신은 이곳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만 할 수 있다고 하였다.[[https://www.usatoday.com/story/sports/mlb/columnist/bob-nightengale/2019/02/18/mike-trout-los-angeles-angels/2905565002/|#]] 그런데 크리스토퍼 메올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에인절스와 트라웃이 8년 총액 3억5000만 달러에서 3억7500만 달러, 연평균 4000만 달러 이상인 연장계약을 논의 중이다. 전 구단 트레이드 거부권이 포함됐다’고 전했다.[[https://twitter.com/DfineNrmLC/status/1097678419393794048|#]] 소식을 알린 메올라는 언론 매체에 소속된 기자는 아니다. 하지만 지난 2014년 11월 마이애미 말린스와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13년 총액 3억2500만 달러 역대 최고액 연장계약 소식을 가장 먼저 전했다. 2016년 1월에는 [[마에다 겐타]]의 LA 다저스 계약 소식도 최초로 알렸다. 현지 기자들도 메올라가 올린 트라웃 소식을 리트윗하고 있다. 현재 논의 중인 계약 규모만으로도 스탠튼을 넘어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액이다.[[https://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954633|#]][* 이후 [[https://www.latimes.com/sports/angels/la-sp-mike-trout-angels-20190324-story.html|연장 계약 관련 기사]]를 보면 계약 성사가 몇 주 걸렸다고 하며, 트라웃이 지금 연장하는 거 아니면 FA로 나가겠다고 선언한 걸 보면 이것이 맞는 것으로 여겨진다.] [include(틀:video, src=https://mediadownloads.mlb.com/mlbam/mp4/2019/02/21/2522877783/1550780363488/asset_1800K.mp4)] 22일 2019 탑스 트렌센던트 VIP 파티에 참석해 인터뷰를 나눴다. [youtube(XjAb0sdYmBE,start=388)] 27일 BP에서 400피트 거리에 있는 폐캔을 노리는 장타를 선보였다.[[https://twitter.com/MLB/status/1100876425148665873|링크]] 또한 MLB네트워크 방송에서 운전중인 트라웃과 인터뷰를 나눴다. [youtube(Dn865J9j-WA)] 28일 [[브라이스 하퍼]]가 전미 스포츠 역사를 다시 쓰는 계약을 성사시켰다. 하퍼는 13년이라는 긴 기간을 보장받았고, 연간 연봉은 약 25.4M이다.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관계자에 따르면 필리스는 2년 후 마이크 트라웃 영입을 가능하기 위해 하퍼의 계약 구조를 적절하게 갖춰 놨다고 한다.[[https://tomahawktake.com/2019/02/28/bryce-harper-deal-mean-atlanta-braves/|#]] 즉, 총액은 사상 최고액으로 맞춰주되, 기간을 13년으로 늘려서 사치세에 대비한 모습이다. 톰 버두치도 필리스가 마차도, 하퍼 둘다 잡을 여력이 있었지만, 트라웃을 위해 한 명만 원했다는 이야기를 관계자에게 들었다고 전했다.[[https://www.inquisitr.com/5320621/mlb-rumors-phillies-mike-trout/|#]] 팬 뿐만이 아니라 [[커트 실링]]도 하퍼와 트라웃이 같이 뛰는 상상을 하며 설레고 있다. [[http://sports.mk.co.kr/view.php?year=2018&no=720872|멍청한 돈]]은 트라웃도 잡을 것이라 믿는다고.[[https://www.tmz.com/2019/03/01/curt-schilling-bryce-harper-mike-trout-phillies/|#]] 3월 1일 트라웃은 연장계약에 대한 질문에 “나는 그것에 대해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언론이 그 얘기를 많이 꺼내는데 이런 질문을 해줘서 고맙지만, 지금은 생각할 때가 아니다. 아직 2년이 남았다. 분명히 스프링트레이닝에는 시즌을 준비해야 한다. 다른 것을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현재 내 심정은 그렇다. 올해와 내년 스프링 트레이닝과 시즌 도중에는 연장 논의를 않겠다.”면서 다음 오프시즌에만 연장계약 논의를 할 생각임을 밝혔다. 2014년 연장계약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다만 다른 계약자들에게는 축하를 건넸다. 트라웃은 하퍼가 대형계약을 한 것에 “그를 위해 행복하다”고 웃었다. 트라웃은 “확실히 아레나도, 마차도, 하퍼의 계약은 사람들의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대단한 일”이라고 축하했다. 특히 필리스와 계약할 때까지 계속 문자를 주고받았던 하퍼에 대해서는 “필리스 팬들이 하퍼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고 덕담을 남겼다.[[https://twitter.com/FabianArdaya/status/1101510461952942080|#]][[https://twitter.com/maria_torres3/status/1101510610523570176|#]][[https://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77&aid=0000165876|#]][[https://www.mlb.com/angels/news/mike-trout-declines-to-discuss-own-future|#]] 2일 입단기자회견에서 하퍼는 “트라웃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지난해 11월부터 여러 과정을 트라웃과 함께했다. 나는 트라웃과 2011년 애리조나 가을리그에서 같이 뛰었다. 이후 계속 연락하는 사이였다. 트라웃은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보며 성장했다. 트라웃은 단순히 필라델피아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말한 것이 아니다. 도시와 조직 구성에 대한 것도 알려줬다. 나에게는 좋은 일이었다. 난 1년에 2600만 달러를 받는다. 남은 돈으로 다른 선수들과 계약할 수 있다. 그런 선수가 2년 뒤에 나온다.”고 밝혔다. 또한 필리스 구단주인 미들턴은 “하퍼에 대해 보라스가 홍보한 인지도, 마케팅 능력, 표팔이 등은 전혀 관심 없고, 오직 하퍼가 승리하는데 도움이 될 거 같아서 데려왔다. 나는 돈을 벌만큼 벌었다. 야구로 돈 벌 생각은 없다.”며 승리를 위한 적극적 투자 의지를 보였다.[[https://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962139|#]][[https://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765336|#]][[https://www.usatoday.com/story/sports/mlb/columnist/bob-nightengale/2019/03/02/bryce-harper-john-middleton-phillies/3044913002/|#]] 상황이 이런데도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에 의하면 “에인절스 구단은 최근 몇 주간 트라웃에게 10년 3억 5000만 달러 수준의 연장계약을 제안하는 걸 고려했었다"면서도 "실제로 이 계약을 제시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한다.[[https://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31534|#]] 물론 그 후 크리스토퍼 메올라에 의해 [[https://twitter.com/DfineNrmLC/status/1102010577373851649|그 소스는 부정]]되었지만, 이런 얘기가 도는 것 자체가 에인절스 구단주인 모레노의 자질을 의심케 한다. 5일 하퍼는 필라델피아 지역 스포츠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시즌 중에는 트라웃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두는 게 그를 존중하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만약 2020시즌 뒤 트라웃에게 필라델피아에서 함께 뛰자고 전화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제 정신이 아닌 것”이라고 농담했다. 하퍼는 이어 “앞으로 13년동안 이곳에서 나는 구단이 많은 선수를 팀에 데려오는 것을 도울 수 있다. 나는 트라웃이 아니더라도 대형 FA선수 누구든 모두와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들에게 ‘헤이, 여기 진짜 좋아. 팬들도 끝내주고 구단주도 좋고, 감독도 멋지다’라고 얘기할 수 있다. 만약, 다른 선수들이 원하지 않는다면 이 팀에 오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이 팀의 멋진 분위기, 승리팀의 문화와 함께 하고 싶고, 그 일원이 되고 싶다면 함께 하자. 우리 구단주도 팀이 필요로하는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하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팀이 월시 우승을 향해 윈나우 모드임을 밝혔다.[[https://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31595|#]][[https://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963867|#]][[https://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144&aid=0000598690|#]] 이에 대해 개이브 캐플러 감독도 “하퍼는 정말 팀을 위하는 선수다. 단지 자신이 팀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는데 그치지 않고 모든 팀 동료들을 생각한다. 팀이 발전할 수 있는 모든 방향을 생각한다”고 칭찬했다.[[https://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410&aid=0000561562|#]] 6일 하퍼의 발언에 대한 질문에 트라웃은 “확실히 그 발언을 봤다. 하퍼는 흥분 상태다. 그는 그의 팀에 흥분되어 있다. 나는 그가 무엇을 말하든지 통제할 수는 없다.”고 답했다.[[https://www.google.com/search?q=mike+trout&source=lnt&tbs=qdr:d&sa=X&ved=0ahUKEwjP88Wzk_DgAhUB9LwKHe2HCjUQpwUIIw&biw=1195&bih=648 |#]] 또한 LA 에인절스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하퍼의 발언에 대한 탬퍼링(사전 접촉) 조사를 의뢰했다. 빌리 에플러 단장은 지역 신문에 “우리는 MLB와 접촉 중에 있지만 지금 당장은 더 할말이 없다.”는 문자 메시지를 전했다.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롭 맨프레드도 “선수들이 아직 팀과의 계약이 남아있는 다른 선수를 데려오려고 하는 것은 우리 메이저리그 규칙 위반이다”라고 밝혔다.[* 메이저리그는 규정 3조 k항에서 “규율과 경쟁을 보존하고 선수, 코치, 감독, 그리고 심판의 유착을 막기 위해 선수와 계약한 구단 이외엔 어떤 선수, 코치, 감독 또는 메이저리그, 마이너리그 구단은 현재나 미래를 논의해선 안 된다.”고 사전 접촉을 금지하고 있다.[[https://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166975|#]]] 맨프레드는 “우리는 지금 하퍼의 인터뷰 발언이 있었던 상황의 문맥과 정확한 멘트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있는 과정에 있다. 우리는 양 구단(필리스와 에인절스)과 이야기하는 중이며, 탬퍼링이 맞는지 아닌지 결정을 내릴 준비가 되었을 때 사람들에게 알리겠다”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https://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964850|#]] 또한 ESPN Baseball Tonight podcast에 출현해서 원정 도시 중 가장 선호하는 곳으로 시애틀을 뽑고, 시애틀 구장을 플레이하기 가장 좋은 구장으로 뽑았다.[[https://www.12up.com/posts/6312977-mike-trout-s-comments-about-favorite-ballpark-have-mariners-fans-buzzing|#]] 9일 뉴욕포스트 기사에 의하면 연장 계약에 관하여 트라웃은 매년 자신에게 미래에 대해 묻지만 자신은 모르며, FA까지 2년 남았다는 말로 회피하고 있으며, 단장인 빌리 에플러 또한 말할 수 없다며 회피한다. 브래드 어스무스 감독도 트라웃은 누구나 자신의 팀에 갖고 싶어하는 최고의 선수지만,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 트라웃은 팀의 승리 의지와 팜 시스템 개선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https://nypost.com/2019/03/09/what-is-behind-the-angels-mike-trout-contract-silence/|#]] 그래서 이번에는 (아마 3년 연속 루징팀에 대한 회의가 들었다고 보인다) 연장을 하지 않은 것이다. 트라웃을 계속 보유하고 싶다면 최대한의 성의를 담아 승리하려는 의지를 보여야 할 것이다. 에인절스는 자신들의 지역지를 제외한 모든 언론들이 트라웃을 낭비하고 있다고 한결같이 지적하는 것에 대한 뼈져린 반성을 해야 한다.[[https://ftw.usatoday.com/2019/03/mike-trout-bryce-harper-tampering|#]][[https://sports.yahoo.com/angels-tampering-claims-mike-trout-191715832.html|#]][[https://www.si.com/mlb/2018/06/20/mike-trout-los-angeles-angels|#]] > LA 에인절스와 관련된 질문은 항상 똑같다: 그들이 올해는 마이크 트라웃을 낭비하지 않을까? > Mike Oz(야후 스포츠 기자)[[https://sports.yahoo.com/los-angeles-angels-team-preview-does-mike-trout-have-enough-help-for-a-playoff-push-142738527.html|#]] 한편 스포츠 도박사이트인 보바다의 트라웃 다음 계약 규모와 기간 배당을 소개한 기사가 나왔다.[[https://www.sportsbettingdime.com/news/mlb/odds-mike-trout-gets-401-450-million-next-contract/|#]] [[파일:보바다트라웃계약총연봉.png]] [[파일:보바다트라웃계약기간.png]] 11일 루징팀에서 역대 가장 좋은 성적을 찍은 선수 톱 10을 다룬 기사에서 트라웃은 6위와 10위를 마크했다.[[https://www.mlb.com/news/best-mlb-seasons-by-players-on-losing-teams-c295838598|#]] 10위 이내에 두 번 이상 이름을 올린 선수는 트라웃이 유일하다. 14일 [[파이브서티에이트]]에서 [[https://fivethirtyeight.com/features/mike-trout-should-have-won-a-playoff-game-by-now/|마이크 트라웃은 당장 플레이오프 승리를 가져야 한다]]라는 기사를 냈다. 기사 내용을 간단히 알 수 있는 표를 소개한다. [[파일:트라웃플옵노승리1.png]] 2010~2018까지 WAR 상위 20위 안에 든 선수 중 해당 기간 플옵 승리가 없는 선수는 트라웃이 유일하다. || [[파일:트라웃플옵노승리2.png]] || [[파일:트라웃플옵노승리3.png]] || 역대 각 10년 단위 WAR 상위 5인의 해당 기간 플옵 승패다. [[냅 라조이]], [[월터 존슨]], [[타이 콥]], [[https://www.baseball-reference.com/players/h/heilmha01.shtml|해리 헤일맨]], [[스탠 뮤지얼]], [[로빈 로버츠]], [[행크 애런]] 그리고 트라웃만이 플옵 승리가 없다. 그 시대 최고의 선수가 플옵 승리가 없는 경우는 100년 전 월터 존슨과 트라웃밖에 없는데, 100년 전은 플옵이 오직 월드시리즈였다는 점에서 트라웃의 경우는 정말 충격적이다. 이렇듯 팀 복이 없는 것도 역대 최고급인 것이다. 19~20일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자세한 내용은 항을 추가하여 살펴본다. 28일 인스타그램에 본인의 애견과 E.T.를 패러디한 [[https://www.instagram.com/miketrout/p/Bvjv612DIsD/|영상]]을 게시하였다. 드디어 시즌이 시작한다. [[https://tv.kakao.com/v/396966625|MLB 공식광고]]에 출현한 트라웃을 감상하자. 참고로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트라웃의 대사인 ‘(just) Let the Kids Play’는 경직된 야구 불문율을 타파하자는 슬로건과 같은 말로서, 사무국이 적극 지지하고 있다. 취지는 타자가 배트 플립이나 고함을 치는 등의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을 나무라지 말자는 것.[[http://aras.kr/221558436757|#]] [kakaotv(39696662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